1230 | 납매 | 자애

납매 그림

12월 30일의 탄생화는 ‘납매’입니다

납매는 동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이 고향인 친구로 중국에서 매우 오래전부터 재배되었으며,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특성 덕분에 한국과 일본에서도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름 ‘납매(蠟梅)’는 꽃잎이 밀랍(蠟, 납)처럼 반투명하고 노란색을 띠며 매화(梅)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한겨울이나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꽃을 피우며 강하고 달콤한 향기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납매는 다른 꽃들이 모두 시든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 홀로 꽃을 피웁니다. 이 꽃의 향기는 추위를 잊게 할 만큼 강하고 달콤합니다. 이는 어려움에 처한 타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애를 베풀 줄 아는 마음을 상징합니다. 꽃잎의 밀랍 같은 질감은 순결함과 외부의 어려움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나타냅니다.

‘납매’의 꽃말은 ‘자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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