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 소나무 | 용감
12월 14일의 탄생화는 ‘소나무’입니다
소나무는 북반구의 온대 및 아한대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적송)는 동아시아 지역(한국, 중국, 일본)이 고향이며,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 정신에 가장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껍질은 붉은빛을 띠고, 목재는 단단하여 건축재, 가구재로 널리 사용됩니다. 수명이 길고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입니다. 소나무는 추운 겨울(歲寒)에도 푸른빛을 잃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매화, 대나무와 함께 ‘세한삼우(歲寒三友, 추위를 이기는 세 벗)’로 불리며, 선비나 군자가 어려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지조와 의리를 지킨다는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곧게 솟아오르는 기상과 강인함은 영웅(Heroism)과 불굴의 정신을 상징했습니다. 소나무는 장수하는 생물들을 모은 십장생(十長生)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소나무는 영원한 생명, 건강, 그리고 불멸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그림, 건축, 공예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소나무’의 꽃말은 ‘용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