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 빨강동백 | 고결한 이성
12월 10일의 탄생화는 ‘빨강동백’입니다
빨강동백은 동아시아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해안가와 섬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추운 겨울이나 이른 봄에 짙은 녹색 잎 사이에서 강렬한 붉은색 꽃을 피웁니다. 꽃이 질 때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지 않고, 꽃 전체가 통째로 툭 떨어지는 독특한 습성이 있습니다. 동백꽃이 질 때 꽃잎을 남기지 않고 꽃 전체가 툭 떨어지는 모습은 미련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숭고한 희생이나, 고결한 죽음을 상징했습니다. 일본의 무사(사무라이) 문화에서는 이 모습을 용감한 전사의 죽음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붉은색은 뜨거운 정열과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정열적인 사랑은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피어나기에 변치 않는 사랑의 맹세를 의미합니다.
‘빨강동백’의 꽃말은 ‘고결한 이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