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 산나리 | 장엄

산나리 그림

11월 18일의 탄생화는 ‘산나리’입니다

산나리는 동아시아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한국, 중국, 일본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입니다. 이름처럼 산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랍니다. 6~7월경 줄기 끝에 크고 아름다운 붉은빛이 도는 오렌지색 꽃을 아래를 향해 피웁니다. 꽃잎 안쪽에는 짙은 반점이 있어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가집니다. 백합(나리)류는 예로부터 여왕이나 귀족을 장식하는 꽃으로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산나리는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에서도 홀로 화려하고 기품 있게 피어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숨겨진 장식’ 또는 ‘산속의 고귀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또한 외진 곳에서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품격을 상징합니다. 백합과 식물은 일반적으로 ‘순결’과 ‘결백’을 상징합니다. 산나리 역시 그 고고하고 깨끗한 모습 때문에 세속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상징합니다.

‘산나리’의 꽃말은 ‘장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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