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 가는동자꽃 | 기지

가는동자꽃 그림

11월 8일의 탄생화는 ‘가는동자꽃’입니다

가는동자꽃은 동아시아 지역이 고향안 찬구로, 특히 한국과 중국의 고산 지대나 습기가 있는 초원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입니다. 한국에서는 고산 지대의 여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귀한 야생화로 여겨집니다. 줄기가 가늘고 길게 솟아오르고 끝에 밝은 주황색이나 붉은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꽃잎은 5장으로 깊게 갈라져 있어 독특한 형태를 가집니다. ‘가는’은 그 줄기가 가늘다는 뜻입니다. 옛날, 스님과 함께 살던 어린 동자(童子)가 있었습니다. 스님이 잠시 마을로 내려가면서 “금방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폭설이나 홍수로 인해 스님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동자는 스님이 돌아오기로 한 길목에서 밤낮으로 기다리다 결국 추위에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듬해 소년이 죽은 그 자리에서 꽃이 피어났는데, 사람들이 그 꽃을 동자꽃이라 불렀습니다.

‘가는동자꽃’의 꽃말은 ‘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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