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 | 엉겅퀴 | 수호
9월 18일의 탄생화는 ‘엉겅퀴’입니다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한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엉겅퀴인 Cirsium vulgara는 유럽과 아시아가 고향이고, 곤드레나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고려엉겅퀴는 우리나라가 고향입니다. 약용으로 유명한 엉겅퀴인 밀크시슬은 지중해 지역이 고향입니다.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인데, 이에 얽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세시대 스코틀랜드는 바이킹의 침략을 자주 받았습니다. 어느날 밤, 바이킹 병사들이 스코틀랜드 성을 기습하기 위해 맨발로 조용히 다가오다가 엉겅퀴 밭을 밟고 말았습니다. 날카로운 가시에 찔린 바이킹 병사들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재빨리 방어 태세를 갖추어 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나라를 구한 공로로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되었고, ‘나라를 지킨 꽃’으로 숭배받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여러 문장이나 상징물에 엉겅퀴가 새겨집니다.
‘엉겅퀴’의 꽃말은 ‘수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