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 | 클레마티스 | 마음의 아름다움
9월 12일의 탄생화는 ‘클레마티스’입니다
클레마티스는 북반구 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친구로 한자로는 ‘철선련(铁线莲)’입니다. 쇠줄기 연꽃이라는 뜻으로 클레마티스의 줄기가 철사처럼 가늘고 질긴 특성을 잘 표현한 이름입니다. 클레마티스의 이름은 그리스어 ‘klematis’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덩굴’을 의미합니다. 클레마티스는 예로부터 약용으로도 사용되었는데, 강한 독성이 있어, 주로 외과적인 치료나 민잔요법에만 소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세기 유럽에서 품종개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관상용 덩굴식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클레마티스에 얽힌 이야기중 가장 유명한 것은 ‘나그네의 기쁨(Traveller’s Joy)’이라는 별명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한 여행자가 낯선 길을 가다 지쳐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한 소녀가 덩굴처럼 얽힌 클레마티스 꽃을 꺾어 그에게 건넸습니다. 그 꽃을 받은 여행자는 다시 힘을 얻어 길을 떠났고,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클레마티스는 ‘여행자를 기쁘게 하는 꽃’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클레마티스’의 꽃말은 ‘마음의 아름다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