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 | 금잔화 | 행복
8월 24일의 탄생화는 ‘금잔화’입니다
금잔화는 지중해 연안이 고향인 친구로 금빛 술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잔화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약용식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금잔화를 해열제, 상처 소독제, 염증 완화제로 사용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부 미용을 위해 금잔화 추출물을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미국 독립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병사들의 상처 치료와 지혈을 위해 금잔화 연고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서민의 사프란’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금잔화는 고가의 사프란 대신 음식에 노란색을 내는 식용 색소나 염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금잔화를 ‘성모 마리아의 금’또는 ‘마리골드’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금잔화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봉헌 꽃이었기 때문입니다. 금잔화의 둥근 꽃 모양은 성모 마리아의 후광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의 ‘죽은자들의 날’축제에서는 노란색 금잔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죽은자들이 그 밝은 색과 향기를 따라 집을 잘 찾아오도록 무덤과 제단을 장식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금잔화가 죽은이의 영혼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금잔화’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