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 해바라기 | 광휘
8월 15일의 탄생화는 ‘해바라기’입니다
해바라기는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친구로 4-5,000년 전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지역의 원주민들이 해바라기를 재배하며 음식, 약용, 염색 등에 활용했습니다. 이후 16세기경 스페인 탐험가들이 해바라기를 유럽으로 전파했고, 18세기 러시아에서 해바라기유 생산용 농작물로 적극 재배되며 중요한 작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해바라기에 얽힌 신화가 있습니다. 물의 요정 클리티에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헬리오스는 그녀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았고, 클리티에는 태양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땅에 뿌리를 내려 꽃이 되어버립니다. 그 꽃이 해바라기로, 지금도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것 처럼 보인다고 전해집니다. 북미 원주민들은 해바라기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태양의 선물이라 믿었고, 그 씨앗은 영양과 생명, 영적 보호의 상징으로 의식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자신의 삶의 고통의 빛, 희망을 상징하는 대상으로 그렸습니다. 그의 해바라기 연작은 단순한 꽃을 넘어서 자기 고백, 영혼의 색채가 담긴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해바라기에 대해 “해바라기는 나에게 태양이자, 고통속에서도 피어나는 기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광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