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 흰색양귀비 | 위로와 평화

흰색양귀비 그림

7월 3일의 탄생화는 ‘흰색양귀비’입니다

양귀비는 지중해 동부지역이 고향인 친구입니다. 약 5000년 전부터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에서 약용 및 종교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수메르인들은 양귀비를 ‘기쁨의 식물(plant of joy)’이라 불렀고, 이집트에서는 아편을 종교 의식과 진통제로 사용하였습니다. 양귀비는 원래 붉은색, 분홍색, 보라색 등이 기본이었지만 흰색은 희귀한 색상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영국에서 흰 양귀비는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1933년, 영국의 평화 단체인 “Women’s Co-operative Guild”가 전쟁 반대를 상징하기 위해 흰색 양귀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White Poppy for Peace” 운동으로 발전하며 전세계로 퍼졌습니다. 예술작품에서 흰 양귀비는 잠, 망각, 평온한 죽음, 깨끗한 이별 등을 상징합니다. 순백의 색상과 하늘하늘한 꽃의 형태 때문에 몽환적이면서도 슬프고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흰색양귀비’의 꽃말은 ‘위로와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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