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 | 카네이션 | 정열

카네이션 그림

6월 15일의 탄생화는 ‘카네이션’입니다

카네이션은 지중해 연안이 고향인 친구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재배되었으며, 그 뛰어난 향과 아름다움으로 화관이나 장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풍성한 꽃잎과 달콤하면서도 약간 매콤한(정향 clove-like) 향기가 특징입니다.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 절화로 인기가 높습니다. 카네이션의 학명 Dianthus는 그리스어 ‘Dios(신, 제우스)’와 ‘anthos(꽃)’가 합쳐져 ‘신의 꽃(Flower of the Gods)’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카네이션을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나 의식에 사용했습니다. 성모마리아와 관련된 전설이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흘린 눈물 방울이 땅에 떨어졌을 때, 그 자리에서 분홍색 카네이션이 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이 전설 덕분에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영원하고 변치 않는 사랑과 눈물을 상징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현대에 와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풍습으로 굳어지는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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