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 수염패랭이꽃 | 의협심
6월 10일의 탄생화는 ‘수염패랭이꽃’입니다
수염패랭이꽃은 남유럽과 아시아의 일부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산악 지대에서 자생하는 강한 품종입니다.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 관상용 꽃으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꽃의 아래 부분(꽃받침)에 수염처럼 잔털이 달려 있어 ‘수염패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색상이 화려하여 정원 장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수염패랭이꽃의 영어 이름인 ‘스위트 윌리엄(Sweet William)’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중세 유럽의 어느 왕자(혹은 청년)인 윌리엄이 한 소녀와 깊은 사랑에 빠졌으나, 이루어질 수 없는 신분 차이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고 합니다. 윌리엄을 잊지 못하는 소녀의 슬픔과 순수한 사랑이 이 꽃으로 피어났다는 전설입니다. 또 다른 설은 윌리엄이라는 이름이 기독교의 수호성인인 성 윌리엄과 연결되거나, 혹은 영국의 왕 윌리엄 3세나 윌리엄 공작을 기리는 이름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염패랭이꽃’의 꽃말은 ‘의협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