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 데이지 | 순수한 마음

데이지 그림

5월 27일의 탄생화는 ‘데이지’입니다

데이지는 유럽과 서아시아가 고향인 친구로 유럽 전역의 들판이나 잔디밭에서 흔하게 자생하며, 그 소박한 아름다움 덕분에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습니다. 하얀색 꽃잎이 노란색의 중심부를 둥글게 감싸고 있는 소박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해가 뜨면 꽃을 피우고 해가 지면 꽃을 닫는 습성이 있습니다. 데이지의 영어 이름 ‘Daisy’는 고대 영어 “daeges eage”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태양의 눈(Day’s Eye)’이라는 뜻입니다. 데이지가 아침 햇살이 비칠 때 꽃잎을 활짝 열고,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는 습성이 마치 태양이 눈을 뜨고 감는 것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데이지의 학명 Bell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님프 벨리데스(Belides)에서 유래했습니다. 벨리데스는 아름다움을 시기한 신들의 눈을 피해 숲 속을 다니던 중, 숲과 들판의 신인 베르툼누스(Vertumnus)에게 구애를 받았습니다. 벨리데스는 이 끈질긴 구애에서 벗어나 자신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작고 소박한 데이지 꽃으로 변신시켰다고 전해집니다.

‘데이지’의 꽃말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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