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 수련 | 청순한 마음

수련 그림

5월 8일의 탄생화는 ‘수련’입니다

수련은 전 세계의 열대 및 온대 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습지와 물이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 자생하며,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연못이나 늪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입니다. 넓은 잎을 물 위에 띄우고,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한자로는 ‘잠잘 수(睡)’ 자를 써서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입니다. 낮에 꽃을 피우고 밤에는 꽃잎을 닫고 잠을 자는 듯한 독특한 습성이 특징입니다. 수련은 특히 고대 문명과 동양 종교에서 신성하고 영적인 의미를 가졌습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수련은 창조와 재생의 상징이었습니다. 태초의 혼돈스러운 물에서 수련이 피어나면서 태양신 ‘라(Ra)’가 탄생했다고 믿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련이 낮에 피어나 태양을 맞이하는 습성은 생명의 시작을 상징했습니다. 수련(연꽃과 함께)은 더러운 진흙 속에서 피어나지만, 그 꽃잎은 한 점의 흙도 묻히지 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는 세속적인 번뇌 속에서도 순수함과 깨달음을 유지하는 정화(淨化)와 결백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욕심 없이 소박하고 깨끗한 마음을 지키는 사람의 성품을 수련의 청초함에 비유했습니다.

‘수련’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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