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 | 복사꽃 | 사랑의 노예
4월 12일의 탄생화는 ‘복사꽃’입니다
복사꽃은 중국이 고향인 친구로 중국에서 수천 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특히 불멸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또는 함께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그 화사한 색깔 때문에 ‘도화(桃花)’라고도 불립니다. 가을에 달콤한 복숭아 열매를 맺습니다. 중국의 고전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유비, 관우, 장비 세 영웅이 복사꽃이 만발한 정원에서 의형제를 맺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맹세를 합니다. 이 ‘도원결의’ 덕분에 복사꽃은 변치 않는 의리와 우정, 헌신적인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중국 도교 신화에서 복숭아는 신선들이 먹는 ‘불멸의 과일’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복사꽃은 장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노예’라는 꽃말은 복사꽃이 가진 강렬한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향기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헌신적인 사랑을 상징하며, 이는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복사꽃’의 꽃말은 ‘사랑의 노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