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 꽃고비 | 와주세요

꽃고비 그림

4월 11일의 탄생화는 ‘꽃고비’입니다

꽃고비는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친구로 특히 미국의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 다양한 종이 자생하며, 그 아름다움 덕분에 유럽으로 건너가 관상용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줄기 끝에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둥글게 모여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 색깔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하며, 그 화려한 색상 덕분에 정원이나 화단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꽃고비의 학명 ‘Phlox’는 그리스어로 ‘불꽃(Flame)’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꽃의 색상이 밝고 선명하며, 수많은 꽃이 한꺼번에 피어 불타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온화’와 ‘동의’라는 꽃말은,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졌으면서도 꽃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덩어리를 이루어 피어나는 모습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강한 개성들이 충돌 없이 ‘화합’하고 ‘동의’하는 평화로운 관계를 상징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꽃말 문화에서 꽃고비를 선물하는 것은 “당신의 사랑에 완전히 동의하고, 우리는 영원히 조화로울 것”이라는 약속을 의미했습니다.

‘꽃고비’의 꽃말은 ‘와주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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