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 공작고사리 | 신명
4월 7일의 탄생화는 ‘공작고사리’입니다
공작고사리는 전 세계의 열대 및 온대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습하고 그늘진 숲속 바위틈에서 자생합니다. 꽃이나 열매 없이 포자로 번식합니다. 가늘고 검은 줄기와 작고 부채꼴 모양의 잎이 특징이며, 잎이 전체적으로 공작(孔雀)의 꼬리처럼 우아하게 펼쳐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잎은 물을 뿌려도 젖지 않는 독특한 성질이 있습니다. 공작 고사리의 학명 ‘Adiantum’은 그리스어로 ‘젖지 않는다(unwetted)’는 뜻입니다. 아무리 물을 뿌려도 물방울이 잎에 스며들지 않고 굴러 떨어지는 모습은 세상의 오염이나 유혹에도 쉽게 물들지 않는 ‘신실함’과 ‘순결’을 상징합니다. 영어 이름 ‘Maidenhair Fern’은 가늘고 검은 줄기가 소녀의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잎이 우아하게 펼쳐지는 모습은 고귀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겉과 속이 모두 깨끗한 사람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공작고사리’의 꽃말은 ‘신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