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 나팔수선화 | 존경
4월 3일의 탄생화는 ‘나팔수선화’입니다
나팔수선화는 유럽 서부,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대서양 연안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일반 수선화보다 중앙의 꽃부리(부화관)가 길고 크게 발달하여 나팔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밝고 선명한 노란색을 띠며, 이른 봄에 피어 봄의 활력을 선사합니다. 이른 봄에 피어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르키소스라는 매우 아름다운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님프(요정) 에코(Echo)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무시하고 오만했습니다. 이에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Nemesis)는 그가 자신 외의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나르키소스는 어느 날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버렸고, 그 모습을 끊임없이 응시하다가 결국 시름시름 앓아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자리에 고개를 숙이고 연못을 바라보는 듯한 수선화가 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나팔수선화’의 꽃말은 ‘존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