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 산옥잠화 | 침착함

산옥잠화 그림

3월 13일의 탄생화는 ‘산옥잠화’입니다

산옥잠화는 동아시아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그늘에서 자생하며, 특히 한국의 자생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산지의 그늘진 곳이나 숲 속에서 자라며, 크고 넓은 잎과 함께 여름철에 보라색 또는 흰색의 은은한 향이 나는 꽃을 피웁니다. 꽃봉오리가 옛 여인들의 비녀(옥잠)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습니다. ‘옥잠(玉簪)’이라는 이름은 꽃봉오리가 옥으로 만든 비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옥비녀는 옛 여인들이 몸을 장식하던 귀한 물건으로, 산옥잠화는 이 때문에 고귀함과 소중히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추억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산옥잠화는 화려하게 햇빛을 받으며 자라기보다는, 숲 속 그늘에서 조용하고 단정하게 피어납니다. 이러한 모습은 요란스럽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깊고 헌신적인 ‘조용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그늘 속에서 외부의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꽃을 피우는 모습은 평정심을 잃지 않는 ‘침착’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산옥잠화’의 꽃말은 ‘침착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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