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 크리스마스 로즈 | 추억
12월 26일의 탄생화는 ‘크리스마스 로즈’입니다
크리스마스로즈는 유럽 중남부의 산악 지대가 고향인 친구로 이름과 달리 장미(Rose)는 아닙니다. 한겨울이나 초봄, 심지어 눈 속에서도 큼직하고 우아한 흰색 꽃을 피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른 추위에 홀로 피어나는 강인함과 순결함을 상징합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났을 때, 부유한 사람들이 황금, 유향 등 귀한 선물을 가지고 마굿간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난한 양치기 소녀 마들론(Madelon)은 아기에게 드릴 선물이 없어 슬퍼하며 마굿간 밖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때 한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슬퍼하지 마렴”이라며 눈물을 흘린 땅 위의 눈을 걷어냈습니다. 그러자 그 차가운 눈 밑에서 순백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습니다. 마들론은 그 꽃을 꺾어 아기 예수께 바쳤는데, 이 꽃이 바로 크리스마스 로즈입니다. 이 꽃은 물질이 아닌 순수한 마음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크리스마스 로즈’의 꽃말은 ‘추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