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 개옻나무 | 현명

개옻나무 그림

11월 25일의 탄생화는 ‘개옻나무’입니다

개옻나무는 동아시아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산지에서 흔히 자생하며, 한국에서는 옻나무 잎과 순을 나물로 먹거나 옻닭 등에 사용해 왔습니다. 잎은 타원형이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물듭니다.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옻칠의 원료가 되는 진액이 나오며, 이 진액은 접촉 시 심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옻나무의 진액은 독성이 매우 강하여 접촉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줍니다. 이 때문에 나무가 가진 꽃말인 ‘현명’은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다가서지 말고, 위험을 식별할 줄 아는 지혜와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경솔한 행동을 피하고 사물을 깊이 통찰하는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옻나무의 진액은 독성이 있지만, 독성을 제거하고 정제하면 옻칠이라는 뛰어난 재료가 됩니다. 옻칠은 가구, 공예품, 불상 등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 이는 독성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진취적인 태도’와 ‘역량’을 상징합니다.

‘개옻나무’의 꽃말은 ‘현명’입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