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 머위 | 공평

머위 그림

11월 17일의 탄생화는 ‘머위’입니다

머위는 동아시아가 고향인 친구로 한국, 중국, 일본의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흔히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입니다. 매우 크고 둥근 잎이 우산처럼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에서는 잎과 줄기를 데쳐 나물로 먹거나 쌈으로 싸 먹습니다. 꽃은 잎보다 훨씬 이른 봄에 먼저 피어나며, 작고 흰색 또는 옅은 황백색 꽃들이 뭉쳐서 피어납니다. 머위의 잎은 매우 넓고 커서 과거 서양에서는 버터를 싸는 용도로 쓰이거나,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는 우산처럼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화려함 없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라나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모습은 순박하고 성실한 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머위’의 꽃말은 ‘공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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