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 | 등골나물 | 신중함

등골나물 그림

11월 6일의 탄생화는 ‘등골나물’입니다

등골나물은 북반구의 온대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북아메리카에는 ‘본셋(Boneset)’이라는 약용 등골나물이 유명하며, 아시아에도 다양한 종이 자생합니다. 줄기가 곧게 솟아오르고 끝에 작은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 꽃들이 둥글게 모여 핍니다. 한국에서도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북미 원주민들은 등골나물을 해열이나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귀한 약초로 썼습니다. 특히 18세기 미국에서 유행했던 뎅기열(Dengue fever)은 뼈가 부러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했기 때문에, 이 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었던 등골나물에 ‘본셋(Boneset)’, 즉 ‘뼈를 고치는 풀’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등골나물’의 꽃말은 ‘신중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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