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 서양모과 | 유일한 사랑
11월 1일의 탄생화는 ‘서양모과’입니다
서양모과는 중국이 고향인 친구로 한국과 일본에도 오래전부터 전파되어 정원수나 과수로 심어졌으며, 가을철 독특한 향을 즐기기 위해 많이 재배되었습니다. 늦봄에 연한 분홍색이나 흰색의 단아한 꽃을 피우며, 가을에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노란색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생으로 먹기 힘들지만, 뛰어난 향기와 약효가 있어 모과차나 정과로 사용됩니다. 모과 열매는 겉모습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겨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열매는 어떤 과일보다도 뛰어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겉모습은 평범할지라도, 내면의 향기(가치)는 최고인’ 특성 때문에, 모과는 외모를 초월한 진정한 사랑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가진 고유하고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의미합니다. 모과나무는 수명이 길고 한번 심으면 오랫동안 열매를 맺습니다.
‘서양모과’의 꽃말은 ‘유일한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