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 빨강봉선화 | 불타는 사랑

빨강봉선화 그림

10월 19일의 탄생화는 ‘빨강봉선화’입니다

빨강봉선화는 인도,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용 및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으며, 그 쓰임새가 생활과 문화 속에 깊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줄기에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핍니다. 빨강 봉선화는 강렬한 붉은색을 띠며,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이 꽃잎을 빻아 백반과 섞어 손톱에 물들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옛날 처녀들은 봉선화 꽃잎을 빻아 손톱에 물들이는 놀이를 했습니다. 손톱에 물들인 봉선화 색깔이 첫눈이 내릴 때까지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아름다운 속설이 있었습니다. 손톱의 붉은 물이 마치 가슴에 새긴 사랑의 붉은 흔적처럼 여겨져, 애틋한 그리움과 다시 만날 때까지 변치 않겠다는 맹세를 상징했습니다.

‘빨강봉선화’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입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