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7 | 떡갈나무 | 영원한 사랑

떡갈나무 그림

9월 27일의 탄생화는 ‘떡갈나무’입니다

떡갈나무는 동아시아가 고향인 친구로 한국, 중국, 일본의 산지에서 흔하게 자생하며, 한국에서도 가장 흔하고 중요한 참나무류 중 하나입니다. 잎이 크고 빳빳한 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꼬리 모양(미상화)으로 피며, 가을에 도토리 열매를 맺습니다. 수명이 길고 재질이 단단하여 예로부터 건축재나 가구재로 널리 쓰였습니다. 떡갈나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성함과 불멸을 상징했습니다. 고대 게르만족과 로마 신화에서 떡갈나무는 천둥의 신(제우스, 토르)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였습니다. 벼락을 맞고도 굳건히 서 있는 모습은 신이 선택한 강력한 나무, 불굴의 힘을 상징했습니다. 이 때문에 떡갈나무는 강인함과 명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떡갈나무’라는 이름은 잎이 매우 크고 질겨서 옛날에 이 잎에 떡을 싸거나 밥을 찌는 데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는 너그러움과 환대를 상징합니다. 떡갈나무는 수백 년을 사는 장수(長壽)의 상징입니다. 이 변치 않는 수명과 견고함이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맹세와 연결되어, 굳고 변함없는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떡갈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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