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 로즈마리 | 나를 생각해요

로즈마리 그림

9월 20일의 탄생화는 ‘로즈마리’입니다

로즈마리는 지중해가 고향인 친구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로즈마리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바다(marinus)의 이슬(ros)이라는 뜻으로, 로즈마리누스(rosmarinus)에서 왔습니다. 성모마리아가 이집트로 피신하던 중, 파란색 망토를 흭색 꽃이 피어있는 로즈마리 덤불에 걸쳐놓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로즈마리 꽃이 망토의 색을 닮아 흰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했다고 하여, 로즈마리는 ‘마리아의 장미(Rose of Mary)’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로즈마리를 신성한 허브로 여겨 신전에서 태워 신에게 바쳤으며, 로마시대에는 결혼식과 축제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허브였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로즈마리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믿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학자의 허브’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중세시대에는 로즈마리가 악마를 쫒고 마녀를 막아주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고 믿어, 집 주변에 로즈마리를 심기도 했습니다.

‘로즈마리’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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