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8 | 백리향 | 용기
6월 18일의 탄생화는 ‘백리향’입니다
백리향은 지중해 연안이 고향인 친구로 꿀풀과에 속하는 허브 식물입니다. 유럽에서는 ‘타임(Thyme)’이라는 향신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름은 그리스어로 ‘연기(fume)’ 또는 ‘용기(courage)’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그리스 병사들은 전투에 나가기 전에 백리향 우린 물로 목욕을 하거나 향을 맡아 용기를 북돋았기 때문입니다. 중세 시대에 귀부인들은 전쟁터로 나가는 기사들에게 백리향 잎을 수놓은 스카프나 손수건을 선물하며 용맹함과 명예를 잃지 말 것을 기원했습니다. 한국 이름인 ‘백리향’은 그 강렬하고 좋은 향기가 백 리(먼 거리)까지 퍼진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향이 뛰어납니다. 요리와 약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백리향’의 꽃말은 ‘용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