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 미나리아재비 | 천진난만함
5월 2일의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입니다
미나리아재비는 북반구의 온대 지역(유럽, 아시아, 북미)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특히 습기가 많은 목초지나 들판에서 흔하게 자생하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은 잎 모양이 미나리(Minari)를 닮았다고 하여 ‘미나리를 닮은 아재비(친구)’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밝고 윤기 나는 노란색의 컵 모양 꽃이 특징이며, 햇볕을 받으면 꽃잎이 마치 금속처럼 반짝이는 듯한 광택을 냅니다. 유럽의 민속에서 미나리아재비는 종종 부(富)와 금을 상징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꽃을 꺾어 친구의 턱 아래에 대어보고, 턱에 노란색이 반사되면 그 친구가 ‘황금을 좋아한다’고 놀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는 미나리아재비의 광택이 금속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전설에 따르면, 사랑을 이루지 못한 한 청년의 눈물이 땅에 떨어져 금빛 미나리아재비로 피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슬픔 속에서도 빛나는 순수한 사랑과 아름다운 성품을 상징합니다.
‘미나리아재비’의 꽃말은 ‘천진난만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