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 | 참제비고깔 | 청명

참제비고깔 그림

4월 19일의 탄생화는 ‘참제비고깔’입니다

참제비고깔은 북반구의 온대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친구로 유럽, 북미, 아시아의 산악 지대에서 다양한 종이 자생하며, 특히 관상용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줄기 끝에 작고 섬세한 꽃들이 길고 웅장한 이삭 모양으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의 색깔은 짙은 푸른색이나 보라색이 많으며, 꽃잎 뒤쪽에 돌출된 ‘거(spur)’는 돌고래 주둥이나 종달새의 발톱을 닮았습니다. 참제비고깔의 학명 ‘Delphinium’은 그리스어로 ‘돌고래(Delphis)’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꽃봉오리의 모양이 바다 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를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돌고래가 바다의 ‘자유’와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인 만큼, 참제비고깔은 구속 없는 자유로운 영혼과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청명’을 의미합니다. 한 전설에 따르면, 젊은이가 신에게 바다에 던져져 돌고래로 변한 후, 사랑하는 여인에게 돌아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꽃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꽃은 변함없는 사랑과 희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참제비고깔’의 꽃말은 ‘청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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