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 무화과 | 풍부
4월 5일의 탄생화는 ‘무화과’입니다
무화과는 서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기원하여,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중요한 식량 자원이자 상징적인 나무로 재배되었습니다. 인류가 가장 오래 재배한 작물 중 하나입니다. 꽃이 피지 않고(無花) 열매(果)가 맺힌다는 뜻의 이름처럼, 실제로는 꽃이 열매 속에 숨어 피기 때문에 겉에서 꽃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잎은 크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열매는 달콤하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기독교 성경에서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고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의 몸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잎이 바로 무화과 잎입니다. 열매 속에 수많은 씨앗을 품고 있는 무화과의 특성은 예로부터 풍요, 번영, 그리고 자손 번성(다산)을 상징하는 강력한 부적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무화과는 술과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Dionysus)와 연결되어 삶의 즐거움과 풍성한 수확을 상징합니다.
‘무화과’의 꽃말은 ‘풍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