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 아네모네 | 기대

아네모네 그림

4월 2일의 탄생화는 ‘아네모네’입니다

아네모네는 지중해 연안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유럽 남부와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지에서 자생하며, 이른 봄부터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 중 하나입니다. 튤립처럼 컵 모양의 단순하고 우아한 꽃을 피우며, 붉은색, 보라색, 흰색 등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바람에 꽃이 쉽게 흔들린다고 하여 ‘바람꽃(Windflower)’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는 자신의 연인인 미소년 아도니스(Adonis)가 멧돼지에게 죽임을 당하자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프로디테의 눈물이 땅에 떨어지고, 그 눈물이 아도니스의 피와 섞인 곳에서 아름답지만 쉽게 시드는 꽃이 피어났는데, 이 꽃이 아네모네입니다. 이 전설 때문에 아네모네는 ‘사랑으로 인한 깊은 괴로움’과 ‘덧없이 사라지는 슬픈 사랑’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라는 꽃말은, 비극 속에서도 사랑을 다시 갈망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아네모네’의 꽃말은 ‘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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