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 | 멜리사 | 동정
2월 11일의 탄생화는 ‘멜리사’입니다
멜리사는 유럽 남부,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이 지역에서 2천 년 이상 재배되어 왔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그 약효와 향기가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잎에서 상큼한 레몬 향이 강하게 나며, 작은 흰색이나 연분홍색 꽃이 피어납니다. 고대부터 진정 작용이 뛰어나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멜리사(Melissa)는 그리스어로 ‘꿀벌(Bee)’을 의미합니다. 이 식물의 꽃에는 꿀이 많아 꿀벌들이 좋아하는 식물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이는 생산성, 부지런함, 그리고 단맛을 상징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멜리사라는 이름을 가진 님프가 있었는데, 그녀는 주신 제우스가 아기였을 때 염소 젖과 함께 꿀을 먹여 키운 유모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멜리사는 자애로운 양육과 따뜻한 ‘동정’을 상징합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멜리사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슬픔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동정’이나 ‘위로’라는 꽃말이 붙었으며,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을 상징합니다.
‘멜리사’의 꽃말은 ‘동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