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 은매화 | 사랑의 속삭임

은매화 그림

2월 9일의 탄생화는 ‘은매화’입니다

은매화는 지중해 연안 지역이 고향인 친구로 특히 북아프리카, 남유럽, 서아시아 등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곳에서 자생하며, 고대부터 신성한 식물로 여겨져 재배되었습니다. 잎에서 특유의 향기가 나며, 5장의 하얀색 꽃잎과 중앙에 수많은 노란 수술이 돋아나 마치 별처럼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가을에는 검은색이나 푸른색을 띠는 작은 열매를 맺습니다. 은매화는 그리스 신화 속 사랑과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에게 바쳐진 꽃입니다. 아프로디테가 바다에서 태어난 후 처음으로 몸을 가렸던 나무가 은매화였다고 전해지며, 이 때문에 은매화는 사랑의 성스러운 상징이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신부의 화관에 은매화 가지를 사용하여 사랑의 결실과 다산(多産)을 기원했습니다. ‘사랑의 속삭임’이라는 꽃말은 연인들이 서로의 귀에 속삭이던 은밀하고 달콤한 사랑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은매화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이기 때문에 변치 않는 사랑과 영원한 삶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은매화’의 꽃말은 ‘사랑의 속삭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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